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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지포스 GTX 1650 벤치마크 - 20종 게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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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2회 작성일 19-04-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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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BYTE GTX 1650 20종 게임 벤치마크

TU117 GPU가 탑재된 엔트리급 게이밍 그래픽카드

지난 2월, 엔비디아는 지포스 GTX 16 시리즈 발표와 함께 순차적으로 GTX 1660 Ti와 GTX 1660을 시장에 출시했습니다. 해당 모델들은 게이밍 용도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가장 많은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메인스트림급 제품이었는데요. 엔비디아는 이에 그치지 않고 조금 더 규모가 작은 TU117 튜링 GPU를 활용한 엔트리급 게이밍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1650을 공개하였습니다. 즉 GTX 16 시리즈의 제품 라인업이 아래쪽으로 보강된 것으로 볼 수 있겠죠. 사실 지포스 GTX 16 시리즈는 엔비디아의 전통적인 제품 작명법에서 완전히 벗어난 행보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각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제품 자체로서의 매력은 지포스 RTX 20 시리즈에 비해 상대적 고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레이트레이싱이나 DLSS와 같은 NGX 기술은 제외되었지만, 성능 효율과 가성비에서 개선을 이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GTX 1650은 어떨까요? GTX 1660 Ti/GTX 1660의 매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엔트리급 시장을 제패할 수 있을까요? 본 칼럼 하단에서 정확한 평가를 덧붙이겠지만, 그전에 현재의 시장 상황만 놓고 보면 결코 녹록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경쟁사의 라데온 RX 570의 시장 형성 가격이 상당히 낮아졌기 때문인데요. GTX 1650의 성능은 이론적인 스펙만 봐도 RX 580/GTX 1060 6GB보다는 확실히 낮을 것이고 결국 RX 570과의 비교가 불가피한데 GTX 1650의 MSRP는 무려 US $149입니다. 즉 RX 570보다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최신 GPU 아키텍처를 차용했기 때문에 전성비에서는 더 높겠지만, 가성비는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엔비디아는 이례적으로 그래픽카드 신제품 엠바고(Embargo, 보도시점제한) 해제 전에 리뷰어들에게 드라이버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 말은 곧 GTX 1650 엠바고 해제와 동시에 벤치마크/리뷰와 같은 콘텐츠를 노출하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등록되는 벤치마크/리뷰의 파급 효과를 생각해볼 때, 이러한 행보는 스스로 몸을 사리기 위한 마케팅 정책으로 판단됩니다. 첫인상에서 가져다줄 수 있는 강렬한 요소가 없거나 혹은 미약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시장에 은근슬쩍 연착륙하겠다는 의도일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본 벤치마크 역시 사전에 대조군으로 포함될만한 그래픽카드는 모두 테스트 하고, 엠바고 해제 이후 공개된 드라이버를 통해 GTX 1650을 빠르게 추가 테스트를 진행하여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와 달리 엠바고 해제 시점과 동시에 성능 테스트 자료를 보여드릴 수 없었던 것이 아쉽긴 하네요. 제품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분들이 빠르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었던 기존 정책을 스스로 파기한 현재의 모습은 하드웨어 매체로서 결코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부터는 절대로 이런 행보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펙을 살펴봐야겠죠. GTX 1650은 성능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게이밍 그래픽카드 시장의 입문용 등급에 속합니다. 주로 엔트리 등급으로 표현하고는 하는데요. 엔트리 등급 게이밍 그래픽카드에 쓰이는 GPU는 다이 크기가 작기 때문에 낮은 발열과 소비전력의 특성을 갖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보조 전원 단자 구성이나 쿨러도 간소화된 모습을 갖추게 되죠. 그러면서도 내장 그래픽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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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포스 GTX 1650 및 주요 그래픽카드 사양

지포스 GTX 1650은 RTX 20 시리즈 그리고 GTX 1660 Ti/GTX 1660에 사용된 바 있는 튜링 아키텍처 GPU를 동일하게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위 그래픽카드에 비해 유닛 구성이 축소된 TU117 GPU가 사용되었는데요. 세부적인 유닛 구성을 살펴보도록 하죠. TU117 GPU는 크게 2개의 GPC(Graphics Processing Clusters)를 갖추고 있습니다. 각 GPC는 8개의 튜링 SM을 품고 있으며, 여기서 SM 1개당 64개의 CUDA 코어가 담겨있기 때문에 TU117 GPU는 총 1,024개의 CUDA 코어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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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 1650에 탑재된 TU117-300-A1 GPU

하지만, GTX 1650은 TU117 풀칩이 아닌 2개의 SM(128 CUDA 코어)이 비활성화된 TU117-300-A1 컷칩을 탑재하고 있어 결국 896 CUDA 코어를 가지게 됩니다. 즉 TU117-400-A1 코드명을 가진 풀칩 GPU 기반 그래픽카드의 출시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지점입니다. GTX 1650 Ti가 될 수도 있겠죠? 물론, 엔비디아 마음이기 때문에 아예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메모리는 GDDR5 4GB를 갖추고 있어 성능을 고려해봤을 때 크게 무리 없는 구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TDP가 75W로 매우 낮기 때문에 보조 전원 단자는 생략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 제조사 재량으로 팩토리 오버클록 적용/PCB 기판 구성의 차이로 인해 6핀 1개 정도의 보조 전원 단자가 추가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GIGABYTE 지포스 GTX 1650 Gaming OC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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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GABYTE 지포스 GTX 1650 Gaming OC 모델 외형

이번 GTX 1650 역시 엔비디아의 파운더스 에디션(Founders Edition)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엔비디아 파트너사 제품을 동원하였습니다. 바로 GIGABYTE GTX 1650 Gaming OC 제품인데요. 팩토리 오버클록과 함께 충실한 쿨링 시스템을 갖춘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런 구성 탓인지 6핀 보조 전원 단자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팩토리 오버클록의 경우 레퍼런스 부스트 클록은 1,665 MHz이지만, 본 모델은 1,815 MHz로 150 MHz가 더 높은 클록이 적용되었습니다. 클록이 높아진 만큼 조금 더 높은 성능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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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쿨링팬을 탑재한 GIGABYTE GTX 1650 Gaming OC 그래픽카드는 양호한 쿨링 성능을 기대하게 하는데요. 지포스 GTX 1650의 자체 TDP는 75W 수준으로 낮지만, 쿨링 설루션이 강력하면, GPU 발열을 식히는 데 유리하기에 안정성과 소음 부문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측면에는 RGB LED가 점등되는 GIGABYTE 로고가 있으며, 보조 전원으로는 6핀 1개를 사용합니다. 출력 단자는 DispalyPort 3개, HDMI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RGB Fusion 2.0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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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설루션은 비교적 간소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소비전력이 낮은 그래픽카드이기 때문에 납득되는 부분이죠. 2개의 6 mm 히트파이프가 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알루미늄 방열판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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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부는 4 페이즈로 구성되었으며, 일본의 니치콘(Nichicon) FPCAP 시리즈 및 LF 시리즈의 알루미늄 캐패시터를 탑재했습니다. GDDR5 메모리는 마이크론(Micron Technology) 모듈로 4GB가 탑재되었고, 128-bit 메모리 인터페이스와 8 Gbps 작동 속도를 통해 128.0 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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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사양입니다. 테스트 시점 기준으로 NVIDIA/AMD 양 사가 제공하는 가장 최신 드라이버를 설치하였습니다. CPU 플랫폼은 인텔 i9-9900K와 ASUS PRIME Z390-A(Z390 칩세트) 조합으로 구성하였는데요. 사실상 현존 최고의 게이밍 PC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 그래픽카드의 성능 편차를 가늠함에 있어 이상적인 시스템 구성입니다. 테스트 게임 타이틀은 총 20종으로 DX9/DX11 API 9종, DX12/Vulkan API 11종으로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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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1650 테스트 결과 종합 

3DMark Fire Strike 1.1 - Graphics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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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표적인 DX11 게임 벤치마크 툴인 파이어스트라이크 그래픽 점수 결과입니다. GTX 1650 레퍼런스 대조군은 9,354점을 기록하였으며, GIGABYTE 제품은 소폭 높은 9,572점을 보여줬네요. 1만 점이 채 되지 않는 점수가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US $149의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 점수란 뜻이죠. 반면 RX 570의 점수는 13K를 초과합니다. 다음은 튜링 GPU 아키텍처가 좋은 결과를 내어주는 3DMark 타임스파이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DMark Time Spy 1.1 - Graphics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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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파이 테스트 결과 그래픽 점수입니다. 앞서 파이어스트라이크 테스트 결과와 비교하여 GTX 1650이 상대적인 위상이 상승된 모습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RX 570에는 미치지 못하는 점수입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실제 게임 성능 부문에서도 RX 570의 우세가 예상되는데요. 아래 20종 게임 성능 테스트 결과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종 게임 성능 백분율 그래프 - 1920x1080(FHD/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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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종 게임의 1920x1080 해상도 테스트 결과입니다. 실질적인 GTX 1650 구매 예정자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해상도라고 할 수 있겠죠. 종합 성능은 GTX 780 Ti를 살짝 앞서게 되었지만, RX 570은 물론, GTX 1060 3GB/GTX 970/RX 470 등의 대조군 그래픽카드에 비해 낮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바꿔 말하면 현재의 가격으로는 가성비에서 경쟁력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GIGABYTE 제품의 경우 팩토리 오버클록의 힘으로 소폭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으나, 의미를 부여할 만한 차이는 아닙니다.

그나마, 인상적인 요소라면 퀘이사존에서 안정화할 수 있었던 최대 오버클록 적용 시 인상적인 성능 향상이 가능했다는 것인데요. RX 570의 성능에 최대한 근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GTX 1650에 대한 근본적인 평가를 바꾸기엔 역부족입니다. 오버클러킹 잠재력은 어디까지나 제품의 근본적 가치가 아닌 부가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GTX 1650 vs. GTX 1050 Ti - 20종 게임 성능 분석d1ce1ecc6f9065eed457399fdd2605b2_1556174295_1875.jpg

전 세대의 동일한 50 제품과 비교 시 어느 정도의 성능 개선을 이루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에 따라 수치는 천차만별이지만, 평균을 내어보면 약 34%의 성능 향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튜링 GPU 아키텍처의 진보된 셰이딩 기술(Adaptive shading)이 접목된 울펜슈타인 2에서는 굉장히 높은 향상을 보여주기도 하네요.


GTX 1650 vs. RX 570 - 20종 게임 성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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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피할 수 없는 라데온 RX 570과의 비교입니다. RX 570은 현재 국내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약 14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모델입니다. 즉 GTX 1650보다 저렴하면서도 더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 20종 게임을 비교해보면 둠을 제외한 모든 게임에서 RX 570이 확실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속된 말로 GTX 1650이 비빌 수 있는 상대가 아니란 뜻입니다. GTX 1650의 가성비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한 구석이 없어 보입니다.


소비 전력 측정(시스템 전체 소비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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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전체 소비전력 측정 결과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소비전력을 보여주는 배틀필드 V에서의 결과입니다. GTX 1650의 열설계전력(Thermal Design Power, TDP)은 75W로 굉장히 낮은 수준입니다. 엔비디아의 아키텍처 효율의 현주소를 말해주죠. 비록 가성비에서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전성비는 여전히 준수합니다. 특히 RX 570의 소비전력과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더 크게 다가옵니다.

GPU 온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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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측정 결과입니다. GIGABYTE GTX 1650 Gaming OC 모델은 제로팬(유휴 상태에서 쿨링팬이 회전하지 않는 기술) 기술과 함께 듀얼 쿨링팬 구성을 갖췄는데요. 60도대의 준수한 발열 해소 능력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애초에 발열이 높은 GPU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조사에서 양호한 쿨링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픽카드 쿨러 소음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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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음 테스트 결과입니다. 소음 부문에서 GIGABYTE GTX 1650 Gaming OC 제품은 크게 인상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는 않은 무난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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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1650 벤치마크 총평 

 가성비 -> RX 570보다 비싸고 성능은 더 낮고

 

$149로 출시된 GTX 1650은 엔트리급 게이밍 그래픽카드로서 GTX 1660 Ti/GTX 1660의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게이머에게 다가서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를 놓고 보면, 오히려 라데온 RX 570의 미친 존재감만 부각되고 말았습니다. 실제로 RX 570은 GTX 1650보다 저렴한 가격대에 팔리면서도 약 18% 높은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GTX 1650의 유일한 장점이라면 전력 대비 성능, 즉 전성비를 꼽을 수 있으나. 절대적인 가성비에서 이 정도 격차가 벌어지게 되면 그 의미도 퇴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결과입니다.

 

같은 엔비디아 제품과 비교하면 GTX 1050 Ti ~ GTX 1060 3GB 사이에서 GTX 1060 3GB에 조금 더 가까운 성능입니다. GTX 970과 비교하면 확실히 떨어지고, GTX 780 Ti와 비교하면 소폭 높은 성능이고요. 그러나, 케플러 아키텍처 그래픽카드는 최신 게임에서 과거의 위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고, 특히 GTX 780 Ti의 경우 3GB 용량의 VRAM이 성능 발휘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수한 오버클러킹 능력 그리고 전성비

오버클러킹 능력만큼은 준수한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레퍼런스 성능 대비 무려 16%를 초과하는 성능 향상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는 사용자가 실사용 목적으로 적당히 조절만 잘해준다면 충분히 체감 성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준입니다. 또한, 전력 대비 성능 역시 AMD 라데온과 비교하면 굳이 그 차이를 언급하는 것이 민망할 정도로 기술 격차가 벌어진 상황입니다. 전성비만큼은 AMD에서 차기 아키텍처가 나오기 전까지 엔비디아가 독보적인 모습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지포스 GTX 1650의 가치와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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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RTX 20 시리즈 그리고 GTX 1660 Ti/GTX 1660까지 세분화된 성능과 가격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오면서 급기야는 GTX 1650까지 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제품은 뭔가 단단히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TU117을 풀칩도 아닌 컷칩을 $149에 내놓았는데, 영 시원찮은 성능의 물건이 나온 것이죠. 또한, 차후에 TU117의 모든 SM이 활성화된 1,024 CUDA 코어의 GTX 1650 Ti가 나온다고 해도 RX 570과의 싸움에서 경쟁력이 생길 수 있을지 강한 의문이 듭니다. 14% 늘어난 CUDA 코어로 RX 570을 상대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격은?

 

그만큼 지포스 GTX 1650의 성능은 실망스러웠으며, 엔비디아의 제품 포지셔닝 능력에 구멍이 생긴 건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물론, 그동안 숱하게 보여줬던 엔비디아의 뛰어난 마케팅 능력에 비추어보면, 이 역시 무언가를 위한 큰그림일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이정도의 금액을 지불하고, GTX 1650을 구매하는 것은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매력적인 차선책들이 분명 존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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